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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보드타기

난생처음 스키장이라는 곳에 가서...보드를 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짧게나마 강습부터.....ㄷㄷㄷㄷ 대충 강습받고 처음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보딩을 한후에...얼마나 힘들었는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더군요... 윤지와 제가 먼저 내려오고... 엄마와 윤아는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는....ㅋㅋ 돌아오는 길에는 난생 처음 먹어본 신당동 떡볶이...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겪게 되는 일이 무척 많은 날이네요.... 스키장 후유증으로 허리와 무릎이 욱신거립니다만... 정작 다른데서 큰 문제가 생겼네요.. 아이들이 눈썰매장은 시시하다고 안갈것 같다는....ㄷㄷㄷㄷ

가족_여행 2012.01.21

노을공원 눈썰매장

집사람이 바빠서..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노을공원의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차도 없어서 택시타고... 노을공원 입구까지... 가까운 거리인데도.. 택시비가 오천원넘게 나오더군요..ㄷㄷㄷ 노을공원입구에서 눈썰매장까지는 맹꽁이 열차를 이용합니다... 올라가는 속도는 걷는것과 별차이 없네요... 올라가며 셀카 한장...ㅋ 오전반 오후반 나눠져서 반나절 이용시 1인당 8천원입니다... ㄷㄷㄷㄷ 아침일찍 갔더니만... 좀 썰렁한듯 하네요..그래도 아이들은 기다리는 시간없이 연달아 탈 수 있어서 신났습니다.. 눈썰매장에서 뿌린 인공눈으로 눈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ㅋ 몇번을 탔는지 셀 수 없을만큼 많이 탔습니다....오후들어 사람이 늘어 타는 속도가 늦어지긴했지만... 입장료 8천원이 아깝지 않게 많이 탈 ..

가족_여행 2012.01.15

2011년 12월

회사 공장 이전한다고 시간내기 여의치 않더군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을 ..ㅜㅜ; 덕분에 대관령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가보지도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막내 생일이라고 시간을 내서 시푸드 어쩌고에 가서 둘째의 생일 축하파티를 조촐하게 해줬습니다.. 뜨레쥬르에서 생일케익을 사가지고 가면 축하 노래도 불러줍니다... 둘째가 많이 좋아했네요.. 겨울옷들 정리하면서 꺼내본 귀마개를 쓰고 내복차림으로...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_여행 2012.01.01

SSD

컴퓨터 하드가 덜덜거려서 큰맘먹고 교체해줬습니다.. 삼성 SSD 830모델 64기가짜립니다... 64로도 모자른다는 분들이 많은데...그다지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서..윈7홈에다 몇가지 설치해도 50기가 미만을 사용하기에 저렴한 64기가 제품을 골랐습니다. 기존 윈도우 체험지수입니다... 하드 디스크 점수가 낮아서... 5.9입니다만... SSD로 교체하고보니 하드디스크 점수가 가장 높은 7.4입니다. 다른분들 사용기를 보니 7.9까지도 가는것 같습니다만... 다른 기기들 속도가 느려서 제 속도를 못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팅속도나 프로그램 돌아가는 속도가 이전에 비해 두배이상 빨라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무소음이라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SSD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윈7..

2011.12.23

주왕산

2011.10.29 새벽에 도착해서 식사를 했던 주왕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코스는 청색줄을 따라가는 대전사 - 주왕암 - 주왕굴 - 1폭포 - 2폭포 - 3폭포 - 내원동에서유턴해서 돌아오는 대략 10km 남짓의 거리입니다. 기암절벽을 병풍삼아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대전사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경내 소소한 풍경.. 간단히 대전사 구경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이라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아주 얕은 경사입니다. 좀 오르자 마자부터 멋드러진 단풍들이 보입니다... 알록달록한 주왕산과 알록달록한 등산객들...이른아침이라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자하성 소개가 있습니다만... 그냥 봐서는 돌무더기같아 보입니다. 주왕암 입구 화장실부터 모습이 범상치가 않습니다.단, 냄새는 빼..

등산/트래킹 2011.11.01

주산지

2011.10.29 산하 10.29 무박일정으로 주산지와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고 해뜨기 전에 올랐는데.... 벌써 입구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펜스 안쪽으로 넘어가면 벌금을 물린다는 경고판도 있던데... 사진마다 사람머리 안나오게 찍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무단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참 꼴불견입니다.. 물안개도 없고 몰지각한 사람들도 넘쳐나지만... 주산지의 가을 풍경은 황홀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모처럼 와이프도 같이가고 친구까지 세명이 오붓하게 다녀왔습니다.. 반대편 기슭에도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오른편 제방인데망원으로 화각을 잡아야 합니다... 역시나 사진을 망치는 XX같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

등산/트래킹 2011.10.30

북한산

새 등산화 구입 기념으로.... 등산화도 길들일겸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WX30 스몰사이즈로 찍고 보정없이 바로 올려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기터널 건너편 둘레길 입구로 진입하는 탕춘대성쪽 코스로 올라봤습니다... 구기터널로 오르면 계곡으로 올라서 넓다란 경치를 볼 수 없는데 여기서는 북한산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홍은동쪽 시내가 내려다 보이네요.. 드디어 탕춘대성 암문입니다... 아마 구기터널 위일겁니다...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 하면서 여기 저기 붉게 물든 나무들이 보입니다... 비봉으로 오르는길.... 경사가 제법 심합니다...생각보다 날도 푸근해서 땀이 많이 나네요... 헥헥.... 봉우리 마다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좀 당겨서 보면 나름 재미납니..

등산/트래킹 2011.10.24

피아노발표회

윤아와 윤지의 피아노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윤아는 여섯번째 쇼팽의 왈츠하고 47번 연탄곡 말할 수 없는 비밀을윤지는 19번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인생의 회전목마라는 곡이네요... 연탄곡을 칩니다.... 마지막 전체 합창 에궁.. 콧물이....^^ 발표회 준비한다고 꽤나 신경쓰던데 둘다 아주 잘했네요...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서 링크걸어봅니다.. 여기부터는 사진관에서 찍어준 사진...

가족_여행 2011.10.24

대관령 옛길 단풍 (강릉 바우길 2구간)

2011.10.15 산하 대관령 옛길 (바우길 2구간)으로 단풍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떼목장 옆길로 시작합니다. 선자령때의 하산코스.. 올해 단풍이 곱지 않더군요..... 그래도 좀 떨어져서 보면 아름답게 보입니다...^^;; 2구간 양떼목장 옆에서 시작해서 국사선황사를 지나 대관령박물관까지 11km정도의 길입니다...보통 박물관부터 오르막으로 오르는 분들도 많으시는데 저희 일행을 내리막길로 걸어봤습니다..아무리 내리막이라지만.. 평지보다는 힘들더군요... 1구간 선자령 구간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http://blog.paran.com/mchip/44786155 트래킹 대장님이 갈대인지 억새인지 물으시더군요...제가 갈고 있는건 갈대보다 억새가 더 억세다는것 밖에는...ㅋ 선황사에서 굿판(?)이 ..

등산/트래킹 201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