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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모처럼의 1박2일 가족여행...안면도입니다. 2012.5.26 아침일찍 길을 나서서 안면도로 들어서자마자 바다가 보이기에 차를 세워봤습니다.실은 둘째가 멀미를 하는 바람에.....^^; 해안따라 이어져있는 소나무숲길이 인상적이네요... 목적지인 꽃지해수욕장 도착해서.... 금강산도 식후경... 출발~~ 모처럼 욕심을 과하게 부렸네요....ㄷㄷㄷㄷ 반이상 남겨가지고... 펜션에 싸가지고 가서.. 저녁에 합류한 큰동서네 식구들과 바베큐에다 고기구워가며 먹었습니다....ㅋ 낮에는 조개캐기...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건 아니더군요.... ㄷㄷㄷㄷ 트렁크에 자전거를 넣어서 가져갔던지로.. 혼자서 꽃지 근처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다음날은 안면도 수목원 구경... 수목원 구경을 마치고 안면암으로 향했는데 왜이리 차가 ..

등산/트래킹 2012.07.03

청량산

경북 봉화의 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2012.6.17 청량산 입구부터 풍경이 멋지던데.. 버스 창가에 기대어 잽싸게 한장 남겨봅니다. 정상적인 루트는 입석에서 시작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늘다리 거쳐 두들마을 청량폭포까지였는데... 갑자기 산행일 정이 바뀌어서 청량폭포 - 하늘다리 - 경일봉은 힘들어 패스하고 자소봉에서 김생굴 청량사 거쳐 선학정으로 내려왔습니다.. 간단히 구경하실 분들은 입석에서 출발해서 응진전 - 청량사 - 선학정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오시면 아주 가벼운 산행이 될 겁니다. 가을에는 청량사 아래서 왼쪽으로 두들마을 가는 병풍바위 아래 길이 좋다더군요... 두들마을 근처 거대한 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너무나 오지라 임란때도 전란을 피해갔다고 하네요... 저위에 봉우리 보이시죠?....

등산/트래킹 2012.07.03

국화도

왜목마을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국화도를 다녀왔습니다..2012.6.2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이라네요... 서해의 일출명소로 유명한 왜목마을에서 바라보게 되는 일출포인트가 여기 노적봉입니다. 반대쪽 건너편이 왜목마을이겠네요.. 날이 뿌옇습니다...ㅜㅜ; 장고항 앞 각설이개.... 1시간마다 한번씩 운행하는 작은 여객선인데...사람이 많다고 쉬지않고 왕복하더군요... 1회 왕복시간 20분... 국화도에 도착했는데 해무가 더욱 짙어집니다.... 선착장 앞에 위치한 우체통... 동네분들이 다 모여 계시는 것 같네요... 섬이 아담합니다. 선착장에서 시작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도지섬 찍고..다시 산등성을 타고 매박섬으로 갔다 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똑딱이만 가져가서.... 사진찍기 매우 힘..

등산/트래킹 2012.07.03

고양 꽃박람회

매년 열리는 행사라 주말에만 가보았는데....꽃보다 많은 사람들과 주차난 때문에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만. 모처럼 징검다리 휴일을 맞이하여...평일에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덜 붐벼서 그런지.. 예전에는 자세히 보지 않았던 실내 전시장의 작품들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네요... 아주 느긋하고 편안하게 꽃내음을 즐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기타/출사 2012.05.05

2012 P&I 사진기자재전..

모처럼 모델들이 대거 출연하는 P&I가 있어서 시간내어 다녀왔습니다. 사진기자재전이라 각 회사별 사진기 랜즈등이 나와 있던데......장비에 대해서는 이미 달관(?) 한건지 포기한건지 크게 관심이 안가더군요..그나마 눈길을 끄는건 작은 파우치류하고.. 5DmarkIII 밖에 없었습니다..^^; 모터쇼보다는 규모가 좀 작고... 사람이 많이 몰려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나마 양호하게 찍힌 사진 몇장 추려보았습니다.

모델, 모터쇼 2012.05.04

섬진강 진뫼마을 - 구담마을

전북 임실군과 순창군 경계를 따라 흐르는 섬진강에 다녀왔습니다..진뫼마을부터 구담마을 너머로 대략 16km남짓 걸은것 같네요... 진뫼마을은 오래된 낡은 집들이 늘어선 산골짝의 작은 마을입니다... 김용택시인의 사택이라네요... 마을입구에 있는 사랑비...일곱자식들이 부모를 그리며 세웠다고 하네요... 섬진강따라... 아스팔트와 블럭으로 이어진 길이 계속됩니다...경치도 특별할 것도 없고.. 길도 특별할 것 없는 지루한 길이 이어집니다.. 강건너 풀어놓은 염소때가 눈길을 끕니다... 워낙 따분한 풍경이라..간간히 강에 비추인 반영마저 새롭게 보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파해쳐진 강바닥으로 토종물고기가 많이 줄었을겁니다..섬진강도 여기저기 포크레인의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강을 정비하는것인지... 망치는 것..

등산/트래킹 2012.03.03

보길도

보길도 2012.2.24.밤차를 타고 밤새 달려서 새벽녁에 도착한 곳이 해남 땅끝마을이었습니다... 작은 부두 옆에 땅끝 표지석이 있어서 여기가 땅끝인가 싶었는데... 밝을때 돌아오면서 보니까... 아니더군요...ㅋㅋㅋ 선상일출을 기대할 수 없는 날씨입니다. 작년에 청산도에 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 찾기도 힘들었는데...이번에는 널널해서 뜨뜻한 방바닥에 누워서 갔습니다.. 노화도에 도착해서 10여키로정도 다리를 건너 보길도로 들어가서 도착한 곳이 예송리 해변이었습니다.역시나 조용합니다... 미역줄기 너는 분 한분 보이고... 동네 분들도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우측 아래 보이는게 근사한 소나무들이 늘어서있는 예송리 해변입니다. 섬주위 전체가 양식장인듯 싶습니다... 해안을 따라 커다란 소나무길이..

등산/트래킹 2012.02.26

태백산 2012.1

토요일 출근을 해야 했던지라 산행계획은 안잡고 있었는데..밤늦게 보니 자리가 남아 있어서 잽싸게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평소 썰렁하기 그지없던 치악휴게소도 초만원이고... 유일사 매표소 앞도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아무생각 없이 오르다가 잠시 쉬며 내려다 보니...줄지어 오르는 사람들 모습이 나름 재미납니다....ㅋ 9부능선에 이어지는 주목군락이 시작되는 곳인데.... 시멘트 때문인지 바오밥 나무처럼 보입니다... 드디어 넓다란 풍경이 펼쳐지고...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서 라면들 드시더군요... 뱃속에선 꼬로록 소리가...ㅜㅜ; 더할 나위 없이 푸른 하늘과 흰눈이 장관입니다.. 소니WX30 똑딱이에 망원은 550D+애기백통입니다.나름 투바디의 럭셔리한 구성이라.. 렌즈 교환할 일이 ..

등산/트래킹 2012.01.31

Nexus S 순정롬 테더링

처가에 내려갔더니 처남이 낡은 컴퓨터를 한대 가져다 놨더군요...산골 오지인지라..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테더링 연결하려고 여기저기 검색했는데잘 안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대로 하면 되고요... 가장 중요한게... 인터넷상에tetherxp.inf 화일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 안됩니다.. 아래링크의 사이트에서 받은 화일만 정상적으로 설치되더군요... 회사에도 아주 가끔 인터넷이 끊기는 비상사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아래 링크대로 설치해보니 잘됩니다.. 1327724664_tetherxp.inf http://support.google.com/mobile/bin/answer.py?hl=ko&answer=182134 Android 기기: 테더링 및 휴대용 Wi-Fi..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