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람구경하기 힘들지만 가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들을 둘러봅니다. 이른 아침 숙소앞 표선 해변입니다.. 비행기가 뜰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심한 바람입니다... 첫 일정은 정석항공관 사람도 없고 규모도 작지만... 나름 볼거리는 있더군요... 대한항공 역대 스튜디어스 복장인데... 최초 빨간색이 제일 멋지네요~ 근처에 있는 경주마 목장에 들렸습니다. 여기도 입장료 무료...!! 공짜로 자전거도 대여해줍니다.성인용 사이즈가 아니라 덩치가 크신 분들은 무리가 갈듯 싶네요... 저도 핸들에 무릎이 닿았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우리 가족만 여유롭게 달립니다... 올레길 코스를 따라 돌아봅니다. 넓다란 공간안에 말들이 한마리 또는 두마리씩 있습니다. 꽤나 여유롭고 대접 받는 듯한 느낌이.... 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