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 5

4박5일 일정중... 4일차오후와 5일차입니다...

김녕 미로공원에 들렸습니다..

입구에서 미로지도가 그려진 팜플렛을 나눠주면서.. 길을 못찾으면 지도를 보고 찾아오라더군요...

처음엔 만만히 보고.. 사진도 찍어가며천천히 돌았는데....

돌다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두바퀴나 입구로 제자리 걸음을 해버렸습니다...

돌다보니... 세번이상 마주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ㅎㅎㅎㅎ

여차저차... 제가 앞장서서 길을 찾아서.. 결국...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종점에 도착하면...종을 칩니다...^^

고생한 기념으로... 공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다음 목적지인.. 태왕사신기 세트장입니다... 규모가 꽤 크더군요...

군데군데... 페인트 벗겨지고... 부서지고....

관리가 안되는 티가 좀 납니다...

에궁... 궁전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둘째가 테디베어 인형을 잃어버렸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다가... 잃어버린걸 알게되어서...

다시 들어가서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보이지 않더군요...ㅜㅜ;

제주도 여행에 도움을 많이 주었던 균이형....

처고모부..

처고모...

이틀을 묶었는데 대접도 잘받고... 서울 올라오는 길에... 옥돔하고 이것저것 잔뜩 챙겨주시더군요...

5일차아침비행기라..

좀 일찍 나서서...삼양해수욕장에 잠시 들려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두번째 타보는 비행기라고.. 겁도 안내고.. 서로 창가자리에 앉겠다고 하더군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진에어에서.. 아이들에게 조정석 구경을 시켜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즐거웠던 4박5일의 여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