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동료직원들하고 같이 태백산 일출 산행을 나섰습니다. 주차걱정때문에 오투리조트에서 택시를 이용했는데...밀리지도 않고 2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유일사 매표소에서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한참 줄을 서서 표를 구입하고 등산을 시작하는데... 나무계단이 있어 길이 좁아지는 2/3지점에서 두세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느라 강풍속에서 추위에 많이 떨었네요... 주위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그나마 올해는 사람이 좀 적은 편이라고....ㄷㄷㄷㄷ 주목군락지 부근에 도착해서 초췌한 모습......ㅎㅎㅎ 정상까지 좀 남았는데 벌써 여명이 밝아오기에..... 일출 구경하기 좋은 사람이 적은 장소로 조금 나왔습니다 일출 직전... 인증샷부터... 제가 겨울산 다니면서 느낀건데... 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