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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3

울릉도 - 육로 B코스

2일차 오후 일정인 육로 B코스와 일정을 끝내로 돌아본 도동 해안산책로-행남등대까지의 트래킹입니다. A코스가 울릉도 동쪽에서 남쪽-서쪽을 돌아 북쪽을 지나 나리분지까지라면...B코스는 동쪽과 서북쪽입니다... 울릉도를 일주하는 도로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서 코스가 이렇게 나뉘어 버렸습니다. 우선 식사를 하고 내수전일출전망대로 항햡니다. 꽤 가파른 길이지만.. 시간이 얼마 걸리진 않습니다... 전망대가 협소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니... 사진찍기도 힘들정도로 북적이더군요.... 북쪽의 관음도(?)방향 전경... 북저바위와 작은 등대(?)가 서있는 소북저바위... 아래는 저동항 풍경입니다. 왼쪽에 작은 섬이 북저바위.. 우측이 죽도입니다. 노총각 혼자서 거주중이랍니다. 다시 저동항으로 돌아와서 숙소가 있는 언덕..

등산/트래킹 2013.09.21

울릉도 - 육로 A코스

울릉도 여행 2일차... 아침일찍 혼자 일어나서 저동항 방파제와 한몸이 되어 있는 촛대바위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와서 일출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구름사이로 해가 내미는 순간 여러장 찍은 가운데... 한장속에 갈매기가 한마리 찾아와 주었더군요.... 넓다란 수평선에 근사한 일출입니다. 항구에는 갈매기들이 어지러이 날아다닙니다... 항으로 돌아오니... 오징어 경매가 한참이었습니다. 낙찰이 끝난 오징어들은 즉석에서 내장을 빼내고 말릴 수 있게 작업하시더군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소형 관광버스에 올라 육로관광 A코스를 돕니다... 운전기사분이 가이드 역할 까지 해주십니다... 모양이 신기한 바위는 차를 세우고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십니다만... 제한된 관람시간 덕분에... 제대로 머릿..

등산/트래킹 2013.09.21

독도

와이프하고 처형네 식구들과 같이 한 여행입니다... 여행사를 통하여 가게 되었는데... 덕수궁앞 새벽 2시반에 출발입니다... 집에서 택시를 타고 나오니 금새 도착해서 덕수궁 돌담 옆 벤치에 앉아 인적없는 돌담길 풍경을 즐겨봅니다... 추석전날이라... 달이 살짝 찌그러져 있네요... 새벽길을 달려 도착한 강릉의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입니다. 보름전에도 바우길 걷느라 방문했었죠.. 새벽식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남아 방파제로 뛰어가보니 해가 떠오릅니다... 울릉도-독도까지 신세를 지게 된 씨스타 여객선입니다... 중간에 터빈에 이물질이 끼었다고 10여분간 정차를 한것 빼고는 60KM/H가 넘는 속도로 아무것도 안보이는 망망대해를 계속 달리더군요.. 한참을 달리다 보니 도착 안내 방송이 나오고.. 창밖을 보니..

가족_여행 201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