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의 긴 연휴를 맞이해서 남도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담양으로 향하던중 백양사 입구 근처 장성호의 아름다운 풍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카메라를 들어봤습니다. 다시 길을 달려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습니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이제 막 가게 문을 열기 시작하더군요...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아이들 컨디션도 좋고 포즈도 잘취해주고....ㅋ 여기도 1박2일의 흔적이... 전국어디를 가나.. 곳곳에 1박2일의 흔적이 있는듯....ㅋㅋㅋ 이번 여행일정이 빡빡해서 많은 곳은 들려보지 못했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아길만 들리기로 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가 늘어서있는 일반 차도가 그 길인줄 알고 차도에서 사진찍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던데....ㅋ학동사거리를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