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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_여행 139

온가족 부산여행 2일차

부산여행 2일차 입니다. 아침식사는 유명한 돼지국밥인데 아이들도 맛있게 잘먹습니다.와이프는 돼지국밥을 못먹는 관계로 복지리탕을 옆가게에서 따로 먹었다는... ㅡ,.ㅡ; 1003번을 타고 다시 부산역까지 이동한다음 66번을 타고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국립해양박물관 들어가는 버스도 66번밖에 없고 그나마 휴일에는 박물관 앞까지 안가고 입구까지 코스를 단축운행하더군요... 규모는 작지만 나름 볼만한 수족관도 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체험거리도 많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배모형도 많고요... 해양박물관 뒤편 풍경이네요... 태종대에 들릴 계획이었습니다만.. 차가 너무 밀려서 택시를 타고 남포동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도 좀 밀려서 기사님이 골목으로 돌아 나오는 바람..

가족_여행 2013.03.05

온가족 부산여행 1일차

2013.3.1 아이들이 장거리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KTX를 타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부산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비가 그쳐있었습니다. 부랴부랴 1003번 좌석 버스를 타고 송정역에 가서 181번으로 갈아타고는 해동용궁사로 향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용궁사 입구에 있는 중국집부터....ㅋ 나름 유명한 집이더군요... 해물짜장하고, 짬뽕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동용궁사 입구입니다... 제가 갔을땐 입구부터 밀려서 줄서서 들어갔는데 나올때 보니 줄이 두세배 더 길어졌더군요.. 해안을 끼고 있는 사찰 풍경이 근사합니다. 밥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다시 간식타임입니다. 부산스타일~~ 기장 죽성리에 있는 드림세트장의 성당풍경도 찍고 싶었습니다만....

가족_여행 2013.03.05

윤아 초등학교 졸업 [2013.2.15]

큰아이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2013.2.15 졸업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헤어지며 펑펑 우네요... 담임선생님과 함께... 같이 졸업하는 친구인데 이친구는 전혀 슬퍼하지 않네요. 매우 쾌활한 친구입니다.. 과연 커서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같은학교의 28년전 졸업앨범입니다.. 제것인데... 요새것과 비교해보니 엄청 초라해 보이네요....^^ 이 아이들중... 제가 있습니다....ㅋㅋㅋ이 나이때 꿈이 뭐였더라....?!?!?! 로봇을 만드는 거였나? 하여간 비스므레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ㅋㅋ 요즘 애들 보면 왜이리 성숙해 보이는지..... 새로 입학하는 중학교 교복.... 아직은 뭔가 어수룩한 모습입니다. 금방 적응하겠지요.... 오늘따라 행사가 많았습니다... 아침부터 가족..

가족_여행 2013.02.24

납땜실습...

초등6학년인 첫째가 납땜실습을 했더군요... 제 직업이 땜쟁이라 그런지 유난히 관심이 갑니다.. 납땜후 알록달록 색깔까지 입히는 감성.....ㅋㅋㅋ 뭐 초등 6학년이니.. 양호하다고 봐줘야 겠죠...ㅋㅋㅋ 인두에 데인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 하나도 안데였다고 자랑을 하기에... 아빠같은 직업을 갖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단번에 싫다고 답해줍니다.. 쬐금 섭섭함....ㅋ

가족_여행 2012.11.16

부천 만화박물관

지난 4월에 다녀온 곳인데 글을 안올렸었네요...부랴부랴 추려서 올려봅니다... 내부 전시실인데 학창시절 애용했던 만화가게랑 분위기가 똑같습니다. ㅋㅋ 어릴적에 보았던 반가운 캐랙터들이 많습니다만..저도 이름을 모두 기억하진 못하겠더군요.... 비교적 최신 만화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내용이 부실하네요.....ㅜㅜ;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낸듯...

가족_여행 2012.07.22

명동나들이...

파란 블로그 폐쇄로 그동안 글을 못올리다가 부랴부랴 이전을 마치고 밀린 일기들 써봅니다......방학 끝나기 전날 밀린 일기 쓰는 기분이네요...ㅋㅋ 명동의 작은 호텔 부페 티켓이 생겨서 가족들하고 명동나들이를 했네요.. 명동 한복판 고층빌딩이라 풍경이 그럴듯합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았네요...특히나 윤지는 행복하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는....ㅋ

가족_여행 2012.07.03

곤지암리조트 보드타기

난생처음 스키장이라는 곳에 가서...보드를 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짧게나마 강습부터.....ㄷㄷㄷㄷ 대충 강습받고 처음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보딩을 한후에...얼마나 힘들었는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더군요... 윤지와 제가 먼저 내려오고... 엄마와 윤아는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는....ㅋㅋ 돌아오는 길에는 난생 처음 먹어본 신당동 떡볶이...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겪게 되는 일이 무척 많은 날이네요.... 스키장 후유증으로 허리와 무릎이 욱신거립니다만... 정작 다른데서 큰 문제가 생겼네요.. 아이들이 눈썰매장은 시시하다고 안갈것 같다는....ㄷㄷㄷㄷ

가족_여행 2012.01.21

노을공원 눈썰매장

집사람이 바빠서..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노을공원의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차도 없어서 택시타고... 노을공원 입구까지... 가까운 거리인데도.. 택시비가 오천원넘게 나오더군요..ㄷㄷㄷ 노을공원입구에서 눈썰매장까지는 맹꽁이 열차를 이용합니다... 올라가는 속도는 걷는것과 별차이 없네요... 올라가며 셀카 한장...ㅋ 오전반 오후반 나눠져서 반나절 이용시 1인당 8천원입니다... ㄷㄷㄷㄷ 아침일찍 갔더니만... 좀 썰렁한듯 하네요..그래도 아이들은 기다리는 시간없이 연달아 탈 수 있어서 신났습니다.. 눈썰매장에서 뿌린 인공눈으로 눈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ㅋ 몇번을 탔는지 셀 수 없을만큼 많이 탔습니다....오후들어 사람이 늘어 타는 속도가 늦어지긴했지만... 입장료 8천원이 아깝지 않게 많이 탈 ..

가족_여행 2012.01.15

2011년 12월

회사 공장 이전한다고 시간내기 여의치 않더군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을 ..ㅜㅜ; 덕분에 대관령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가보지도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막내 생일이라고 시간을 내서 시푸드 어쩌고에 가서 둘째의 생일 축하파티를 조촐하게 해줬습니다.. 뜨레쥬르에서 생일케익을 사가지고 가면 축하 노래도 불러줍니다... 둘째가 많이 좋아했네요.. 겨울옷들 정리하면서 꺼내본 귀마개를 쓰고 내복차림으로...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_여행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