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일차 입니다. 아침식사는 유명한 돼지국밥인데 아이들도 맛있게 잘먹습니다.와이프는 돼지국밥을 못먹는 관계로 복지리탕을 옆가게에서 따로 먹었다는... ㅡ,.ㅡ; 1003번을 타고 다시 부산역까지 이동한다음 66번을 타고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국립해양박물관 들어가는 버스도 66번밖에 없고 그나마 휴일에는 박물관 앞까지 안가고 입구까지 코스를 단축운행하더군요... 규모는 작지만 나름 볼만한 수족관도 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체험거리도 많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배모형도 많고요... 해양박물관 뒤편 풍경이네요... 태종대에 들릴 계획이었습니다만.. 차가 너무 밀려서 택시를 타고 남포동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도 좀 밀려서 기사님이 골목으로 돌아 나오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