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편백나무숲입니다..문수사에 들렸다가 내려와서 계속 이어서 걸은 코스입니다만.. 따로 올립니다.. 문수사를 내려와서 신기마을에서 금곡영화마을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날이 꽤나 무더운데 오르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고개정상에서 찍은 펜션 고래를 너머 내려오며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주말에 비포장 산길을 달여야 하는 우체국차량... 고생이 많으시네요... 금곡영화마을 초입입니다..초가마을을 생각했는데... 죄다 기와집으로 개보수하거나 새로지은 펜션들이 많았습니다..초가집이 간혹 보이긴 했으나... 지푸라기가 아닌 플라스틱 장식물....ㅜㅜ; 담너머로 삐져나온 가지에 탐스러운 감이 열려있습니다.... 평범한 시골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시골내음 물씬 나는 밥상입니다. 제법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