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의 만행...

엠칩 2011. 8.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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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로 할말이 없네유....


그외 추가 기사들.....ㄷㄷㄷㄷ



“이윤재 피죤 회장 일가가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노예 취급한 것이 이제야 세상에 알려지는군요. 실제로는 (<한겨레21>에 소개된 것보다) 더한 일도 많았습니다.”(전직 피죤 직원)

“피죤이 이런 기업인 줄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한 독자 댓글)

섬유유연제의 대명사인 피죤의 창업주 일가에 의한 ‘인간경시경영’과 회삿돈 횡령 등과 같은 비리 의혹에 대한 <한겨레21>의 보도 이후 피죤 창업주 일가의 행태를 비판하는 독자들의 댓글과 전·현직 임직원들의 제보가 줄을 이었다. 특히 전·현직 임직원들은 보도 내용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추가로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들을 제시했다.

≫ 이윤재 피죤 회장 일가의 회삿돈 횡령, 비자금 조성, 분식회계 혐의를 입증해주는 피죤 내부 서류들. 맨 위사진 왼쪽부터 ① 이 회장이 2010년 12월 ㅇ 팀장 폭행 사건을 무마하려고 1억2879만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하도록 지시한 자필 메모와 이에 따라 회사가 돈을 송금한 영수증 ② 이 회장이 지난 1월 20차례에 걸쳐 2억6780만원의 회삿돈을 유용한 내역이 적힌 문서와 이 회장 이 회삿돈 불법 인출을 지시하며 서명한 두 장의 지급결의서, 이를 감추려고 임직원들에게 ‘설날 격려금 및 여비’ 명목으로 2억6780만원을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작성한 1월27일자 기안서(맨 위사진 오른쪽) ③ 이 회장이 지난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불법 인출한 회삿돈 780만원의 내역과 이를 감추려고 중국 출장을 갔다온 것처럼 허위 작성한 기안서(아래 왼쪽사진) ④ 2010년 12월 중에 이 회장 일가 4명의 해외여행 항공료 명목으로 2579만원을 지출한 내용이 담긴 올해 1월10일자 기안서와 결제 내역. 회사와 상관없는 이 회장의 외손자에게 2차례에 걸쳐 1335만원이 지출됐음을 알 수 있다(아래사진 오른쪽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회장, 6층까지 내려와 칼로 찔러”

한 전직 간부는 “이윤재 회장이 2008년 9월 이아무개 팀장을 폭행하고 편지봉투를 뜯는 데 쓰는 칼로 찌른 사건이 벌어졌다”며 “이 회장이 슬리퍼로 간부직원을 때린 사건 이상으로 임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팀장은 이 회장에 의해 강제로 사직서를 쓰고 회사에서 쫓겨났다. 한 전직 직원은 “이 회장은 월간 판매실적을 보고받았는데, 수치가 안 맞는다며 회삿돈을 횡령한 것 아니냐고 크게 화를 냈다”며 “이 회장은 결국 6층의 이 팀장 자리까지 쫓아와 폭행하고 칼로 찔렀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 역삼동 피죤 사옥 6층에는 기획관리본부 소속의 여러 부서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이 상황을 지켜봤다고 한다. 다른 전직 직원은 “월간 판매실적은 거래처마다 결산기가 달라 최종 수치가 다음달 말에 나오기 때문에 정확할 수 없는데도, 이 회장은 무조건 횡령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쫓겨난 이 팀장은 이 회장을 경찰에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노동부에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한 전직 직원은 “그 사건 이후 회장, 부회장에게 보고하러 갈 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펜 녹음기나 MP3 녹음기를 항상 켜놓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윤재 피죤 회장 일가가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노예 취급한 것이 이제야 세상에 알려지는군요. 실제로는 (<한겨레21>에 소개된 것보다) 더한 일도 많았습니다.”(전직 피죤 직원)

“피죤이 이런 기업인 줄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한 독자 댓글)

섬유유연제의 대명사인 피죤의 창업주 일가에 의한 ‘인간경시경영’과 회삿돈 횡령 등과 같은 비리 의혹에 대한 <한겨레21>의 보도 이후 피죤 창업주 일가의 행태를 비판하는 독자들의 댓글과 전·현직 임직원들의 제보가 줄을 이었다. 특히 전·현직 임직원들은 보도 내용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추가로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들을 제시했다.

≫ 이윤재 피죤 회장 일가의 회삿돈 횡령, 비자금 조성, 분식회계 혐의를 입증해주는 피죤 내부 서류들. 맨 위사진 왼쪽부터 ① 이 회장이 2010년 12월 ㅇ 팀장 폭행 사건을 무마하려고 1억2879만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하도록 지시한 자필 메모와 이에 따라 회사가 돈을 송금한 영수증 ② 이 회장이 지난 1월 20차례에 걸쳐 2억6780만원의 회삿돈을 유용한 내역이 적힌 문서와 이 회장 이 회삿돈 불법 인출을 지시하며 서명한 두 장의 지급결의서, 이를 감추려고 임직원들에게 ‘설날 격려금 및 여비’ 명목으로 2억6780만원을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작성한 1월27일자 기안서(맨 위사진 오른쪽) ③ 이 회장이 지난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불법 인출한 회삿돈 780만원의 내역과 이를 감추려고 중국 출장을 갔다온 것처럼 허위 작성한 기안서(아래 왼쪽사진) ④ 2010년 12월 중에 이 회장 일가 4명의 해외여행 항공료 명목으로 2579만원을 지출한 내용이 담긴 올해 1월10일자 기안서와 결제 내역. 회사와 상관없는 이 회장의 외손자에게 2차례에 걸쳐 1335만원이 지출됐음을 알 수 있다(아래사진 오른쪽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회장, 6층까지 내려와 칼로 찔러”

한 전직 간부는 “이윤재 회장이 2008년 9월 이아무개 팀장을 폭행하고 편지봉투를 뜯는 데 쓰는 칼로 찌른 사건이 벌어졌다”며 “이 회장이 슬리퍼로 간부직원을 때린 사건 이상으로 임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팀장은 이 회장에 의해 강제로 사직서를 쓰고 회사에서 쫓겨났다. 한 전직 직원은 “이 회장은 월간 판매실적을 보고받았는데, 수치가 안 맞는다며 회삿돈을 횡령한 것 아니냐고 크게 화를 냈다”며 “이 회장은 결국 6층의 이 팀장 자리까지 쫓아와 폭행하고 칼로 찔렀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 역삼동 피죤 사옥 6층에는 기획관리본부 소속의 여러 부서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이 상황을 지켜봤다고 한다. 다른 전직 직원은 “월간 판매실적은 거래처마다 결산기가 달라 최종 수치가 다음달 말에 나오기 때문에 정확할 수 없는데도, 이 회장은 무조건 횡령으로 몰았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쫓겨난 이 팀장은 이 회장을 경찰에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노동부에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한 전직 직원은 “그 사건 이후 회장, 부회장에게 보고하러 갈 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펜 녹음기나 MP3 녹음기를 항상 켜놓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폭행 논란 이윤재 피죤 회장, 공금 횡령 및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슬리퍼 폭행’ 보도했던 <한겨레21> 후속보도…피죤 “사실무근”
2011년 08월 01일 (월) 11:57:00박동준 기자naiman@hanmail.net

▲ 이윤재 피죤 회장

[시사서울]국내대표생활용품생산업체인 피죤 이윤재 회장이 횡령 및 비자금조성의혹에 휩싸였다.

<한겨레21>은 이윤재 회장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에만 20차례에 걸쳐 2억 6780만원에 달하는 공금을 빼내 유용했으며비자금 조성을 했다고 1일보도했다.

<한겨레21>은 지난 7월 하순 발행된 870호에서 이윤재 회장이슬리퍼로 직원얼굴을 수차례 폭행하는 등 직원들을일회용품취급한다는 기사를 내보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번 보도에서 <한겨레21>은 피존이 지난 1월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명목으로 2억 6780만원을 집행했지만 회사 임직원 등은 격려금 명목의현금이나상품권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이 회장이 회사돈을 유용한 규모와 똑같은 것으로 나타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피죤은 실제 집행하지 않은비용을 장부상 허위기재나공장보수 공사비용등을 과대계상해 비자금 조성에 활용했다. 여기에 임직원 폭행과 강제해고로 도마위에 오른 이 회장이 “해고 임직원을 위로금으로 무마하려했다”고 <한겨레21>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피죤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피죤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이 회장이분식회계를 지시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없으며 공금 집행시 언제나 내부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 비용집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부폭행’ 피죤 이윤재 회장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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