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쩍 부쩍 커가는 아이들 볼때마다... 나도 늙어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첫째는 5학년... 둘째는 2학년 올라가네요.... 세뱃돈 받아 들고 흐믓해 하는 아이들....뒤에 서있는 마누라가 더욱 흐믓한 표정을.....?!?!?!...ㅋㅋㅋ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부모님 모시고 강촌으로 놀러 나왔습니다...아침 일찍부터 길이 밀려서... 늦은 점심을 하고...부모님은 주변 돌아보시다가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오시고.... 저희 식구는 처갓집으로~갈비와 전등으로 뱃속에 기름만 차있었는데.. 닭갈비는 담백하니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