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칩의 일기장

지난 주말 300Dclub 우포출사 및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난생 처음 찾아간 우포에서의 멋진 출사였습니다. 운이 좋아 물안개가 근사하게 피어오르고... 아침해또한 멋진 타이밍에 나타나 주었습니다만... 멋진 풍경에 맘이 들떠서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니며, 때론 어깨너머로 때론 손각대로 셔터누르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덕분에.. 가뜩이나 없는 내공에 카메라 세팅도 엉망이고, 사진도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올리기에도 부끄럽지만... 맘에 든 사진 몇장 남겨놓습니다.. 중간에 사진들은 VirtualPhotographer - 효과를 주었습니다.300D클럽 우포출사 및 체육대회 후기 #1 http://www.300dclub.com/bbs/zboard.php?id=offline&no=4614300D클럽 우..

결혼 8주년 기념일.. 퇴근후 어디로 갈까 하다가.. 드라이브 겸해서 프로방스에 다녀왔습니다..헤이리는 몇번 갔었는데.. 바로옆인 프로방스는 처음이라 어떨지 몰랐는데.. 예상보다 좋더군요....아이들과.. 삼각대를 집에 두고 와서 참 아쉬웠습니다...레스토랑에서 특선 코스~~ 출발전에 전화를 했는데... 예약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막상 가보니.. 창가쪽 자리가 없었습니다... 사진 예쁘게 찍어가며 먹자고 해놓고는 스프가 나오자 마자 낼름.....-_-;; 삼각대 없이아쉬운대로.. 몇장 찍었습니다.허브관련품들을 팔던 가게들이 아기자기 예쁜데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더군요...ㅜㅜ; 집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사다준 선물.....무척 좋아하던데... 둘째는 바로 깨트려서....안쓰러웠답니다...

1편에 이어서...제주출사 1편-------------- http://4475.tistory.com/206제주출사 2편-------------- http://4475.tistory.com/204부록 : 펜으로 그린 제주하늘- http://4475.tistory.com/2052차로 방문한 성산일출... 이브트리님 바다형님.. 숙소에서 짐 정리하고 애월읍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찾아간 곳이 협재해수욕장이었습니다.비취빛 바다와 바로 앞에 있는 비양도까지 멋진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풍경이 멋져서인지.. 그곳을 찾는 사람들도 모두 멋져보이더군요....^^ 협재해수욕장에서 만난 귀여운 소녀....평소 찍어 보고 싶었던 장면이었는데 멋진 배경에 딱어울리는 멋진 모델이었습니다.작년에 해수욕장가서 제 아이들 데리..

300D클럽 제주출사 부록...^^;제주출사 1편-------------- http://4475.tistory.com/206제주출사 2편-------------- http://4475.tistory.com/204부록 : 펜으로 그린 제주하늘- http://4475.tistory.com/205제주도 성산앞바다에서... 신의 조화이런가... 누군가가 커다란 깃털펜을 들고 하늘을 그리고 있다가 카메라에 딱 걸렸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옆에 있는..

결혼 8주년 기념여행 겸해서.. 무리를 해서 300d클럽 풍경당 제주출사에 부부동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제주출사 1편-------------- http://4475.tistory.com/206제주출사 2편-------------- http://4475.tistory.com/204부록 : 펜으로 그린 제주하늘- http://4475.tistory.com/2055월 12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김포공항으로 고고~~타냐님이 찍어준 사진들.... 모처럼 탄 비행기에서 야경한장~ 공항에 도착하니.. 김균형님을 비롯해 제주지부 회원님들이 마중나와 계셨습니다.....애월읍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파인힐 리조트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던져놓고 나와서 야경촬영...클릭해서 크게보세요~ 다음날 새벽 4시에 기상..

이틀간 따뜻한 남쪽에 있는 고향에 다녀왔습니다...마을 이름이 좀 특이한데..... 늘어지... 느러지라고 불리는 마을입니다...외가가 있는 곳인데...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상을 치루고 왔습니다.날이 워낙 좋아서.. 얼굴이 새까맣게 타버렸네요...마당 한켠에 외할머님이 애지중지 기르시던 할미꽃... 이 있었는데..올해는 오랜 병원 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할미꽃이 보이지 않더군요...예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으로 대신 올립니다. 음력 3월 15일... 87세.. 무안박씨 박묘례...라는 기록 하나 남겨둡니다..ps> 그러고 보니.. 할머니 돌아가신 기록은 안남겨 두었네요.. 2005년 음력 4월 3일... 84세 이말례....잊어버리기 적에 적어 둔다고 하고서는 매번.. 깜빡깜빡합니다... ^^;

첫째 윤아의 초등학교 입학... 입학식때는 못가고...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인가? 토요일에있어서 잠시 가보았습니다.. 4월1일.. 시골에 내려가서 모처럼 자연을 만끽....... 들판에서 뛰어노니.. 헝크러진 모습이네요... 4월 8일 여의도 벚꽃 나들이..사진은 마눌의 검열에 걸려서 삭제합니다...ㅜㅜ 4월 14일.. 모처럼 헤이리 나들이... 딸기가 좋아만 들렸기에...헤이리라고 하기엔... ^^; 삼각대를 차에 놓고가서.. 유일한 가족사진이 되어버린...ㅜㅜ; 3,4월 내내 지독한 감기로... 무의미하게 지나간것 같았는데.. 사진들 뒤져보니... 나름대로... 무언가를 하면서 잘 보낸듯 싶습니다...ps : 포즈북 보고 쉬운 포즈 몇가지 가르쳐야 겠습니다. 사진이 죄다...V....

2007년 2월 8일... 중앙미술학원에 다니는 두딸이 같이 재롱잔치를 하였습니다.초등학교 입학하는 큰딸 윤아~ 미술학원에 들어간지 한달밖에 안된 둘째 윤지도한자리 차지하고 열심히 따라하더군요. 앵콜공연까지 펼쳤던.. 부채춤... 얼마전 자전거에 발이 끼어서 통원 치료를 하던중... 집에서는 아프다며 기어다녔던 윤지가... 율동을 하면서 팔딱팔딱 뛰더군요.. -_-;; 얍!!!.. 언니는 한번에 부셨는데.... 과연 윤지는... 얍!!! 두번 때렸는데... 송판이 안부러지니.. 제풀에 주저 앉아서 울어버렸습니다...^^ 공주역을 맡은 윤아.. 일년간 배운 피아노 솜씨를 자랑~제법 잘치던데..... 피아노 하나 사줘야 하는것 아닌지....ㅜㅜ; 합창을 하며.. 단체사진 촬영.. 여러가지 다양한 준비를 해서..

지난주에 일영에 있는 허브랜드에 갔다가 공사중이라 허탕치고..이번에 벽초지에 다녀왔습니다.입구에서 기념사진... 벽초지 전경.. (碧草池) 무심교와 파련정 수련길 따라 펼쳐진 수련... 음지식물원 길가의 고목나무....Queen's Garden 에서 찍은 접사들... BCJ Place1층은 까페 겸 기프트샾이 있고, 2층엔 레스토랑, 지하에는 벽초지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식사는 종류에 관계없이 1인분에 9000원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하였습니다. 애들은 둘이서 돈까스먹고.. 마누라는 스파게티.. 저는 불고기 덮밥으로 점심 해결...까페에서의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비추천입니다.. 짭짤한 아이스크림이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ㅜㅜ; 2층에서 바라본 Queen's Guarden 전경 아기자기 잘 꾸..

곱슬머리인 첫째가.. 둘째 파마하는게 부러워서 엄마를 졸라 파마를 했다....곱슬머리라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뽀글뽀글 파마를 한는 경우는 금시초문......ㅡ,.ㅡ;;완성작은 요 아래에..↓↓↓↓↓↓↓↓↓↓↓↓↓↓↓↓↓↓ 참... 첫째가.. 처음으로 이빨을 뽑았습니다... 실을 둘둘 말아 감고.. 잡아 빼는데.. 왜이리 안뽑히던지...ㅋㅋㅋ여러번 시도한 끝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