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칩의 일기장

모처럼 휴가를 내고 시간을 내서 여의도에 있는 정인면옥에 들렸다...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인지... 식당마다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데...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냉면집은 좀 한산해보인다... 입구에 늘어선 미쉐린푯말들.... 평양냉면하나에 13000원이 국룰이 되어 버린것 같다... 서비스는 보통 이하... 김치맛은 보통... 슴슴한 평양냉면 국물 좋아한다면... 추천..

일단 좁아터진 시장골목에서 대기줄이 엄청나서 짜증.... 칼국수집 하면 김치부터 맛이 좋아야 하는데 싸구려 중국산 김치맛이 남. 소금과 고춧가루 외에 아무 양념도 안들어간 듯한 맛임.. 이정도면 파오차이인지 김치인지 구분이 안감.. 드디어 만두와 칼국수가 나와서 첫 젓가락을 뜨는 순간... 헛웃음 밖에 안나왔다... 면은 직접한게 확실해 보이는게 면발의 굵기가 아주 심하게 들쭉날쭉 만두도 참 거시기하다 손만두이긴 한데 내용물이 맛이나 양이 비비고에 비할바도 못됨... 아마도 방송할 당시만해도 맛이 있었으리라 예상해본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그맛을 유지 못할런지도... 넷플릭스 보고 온 외국인들에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동네 시장 어귀에 있는 칼국수집들이 훨 맛난다.. 집근처 응암시장에 홍두깨 ..

펜타그래프 타입의 슬림한 키보드인 아이락스 KRW-6170만 사용하다가... 주변에 기계식 키보드 유저들이 늘어나서 몇번 만져보고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키보드들은 손목이 꺽이면서 장시간 타이핑 하기에 불편해서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 가장 낮은 키보드를 찾다보니 키크론의 로우프로파일 제품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핫스왑제품은 십만원대라서 핫스왑이 안되는 (여차하면 뜯어서 납땜하면되므로..) 제품을 선택하니 반값정도되는 금액에 구입이 가능해지더군요... 11번가에서 78,230원에 구입했습니다만.. 다시 들어가보니 133000원으로 표시되네요... 무슨 할인이 있었나? 주문금액할인금액총 결제금액 139,000원 상품금액 139,000원 -60,770원 즉시..

먼저번 인텔 cpu에 이어서 이번엔 라이젠 cpu 소개해본다. 인텔의 386~펜티엄이 나오던 시절 수많은 호환 cpu 제조회사들이 생겨났고, 2000년 즈음 유일하게? 살아 남은 amd는 1GHz 클럭을 인텔보다 먼저 뛰어넘었지만... 그후 인텔에 밀려서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다..... 세월이 흘러 리사수라는 걸출한CEO가 등장한 이후 승승장부 하고 있는 회사가 되었다.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던 cpu라... 본인도 애슬론이라는 cpu로 컴퓨터를 꾸며서 꽤 오래 사용했었더랬다... Brand name은 Ryzen이다. 인텔의 Intel Core와 동일한 개념... Intel Xeon 과 같은 서버용으로 AMD에는 AMD EPCY 시리즈가 있다. 그다음으로 CPU시리즈..

인텔 cpu 이름보는법... 특히 노트북에 사용되는 모바일 cpu가 많이 헷갈리지요 1. Brand 일반PC용 Intel® Core와 서버용 Intel® Xeon으로 나뉘는데 평범한 유저들은 Intel® Core 만 알고 있으면 되고요 2. Brand Modifier 각 번호마다 코어가 몇개고 하는게 있는데 버전 마다 달라지니.. i3 < i5 < i7 < i9 순서대로 빠르다고 보면 됩니다. 사무용에는 i3 정도... 빠른걸 찾으면 i5나 i7... i9까지는 글쎄요...?!?! 3. Generation Indicator 13700 표기된 앞 두자리 입니다. 9세대 10세대 11.. 12.. 13세대까지.. 발전해왔죠.. 당연히 숫자가 클수록 나중에 나온 성능 좋은 cpu입니다. 4. SKU Numer..

검사 2일에서 3일 전에는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닭고기, 햄 등 부드러우면서 흰색 위주의 단백질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검사 하루 전날 아침, 점심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은 오후 5시경에 역시 미음을 반찬 없이 먹어야 합니다. 이 후 검사 전까지 금식해야한다 라고 안내 받고 있따..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닭고기, 햄 등 부드러우면서 흰색 위주의 단백질 식사 가 흔한 음식이긴 하지만. 의외의 복병들이 많다. 일단 피해야 하는게 깨종류, 고추가루, 야채류, 해조류, 견과류 등... 음식 첨가물에 아주 흔하게 쓰이는 음식들이 많아서 걸러내다 보면 ... 먹기가 쉽지 않다. 2,3일전에는 흰밥+흰 생선구이/햄구이/계란후라이 반찬조합 초밥류.. 물론 생선이나 ..

아래와 같은 실시간 자막화면이 유투브 열때마다 생성되더군요.. 전날 무언가 팝업창이 나와서 누른 기억이...ㅜㅜ 도대체 뭔가 했는데 실시간 자막이랍니다. 끄는 방법 검색해보니 크롬버전마다 메뉴 위치가 제각각인듯.... 실시간자막 꺼주면 됩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모스코뮬 보드카 45ml + 레몬즙 15ml + 진저비어 가득 + 얼음 하이볼 위스키 45ml + 레몬즙 15ml + 탄산수 또는 기타등등

아파트 수명이 15년이 넘어가다보니 창문이 하얗게 백화되어 밖이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때마침 서울시에서 장기무이자 지원되는 사업이 있어서  창호교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서울시에서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RP)라고 하는데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최대 1500만원 8년 무이자로 진행됩니다.신청순서는 업체 견적 -> 신한은행 사전확인서 -> 시공 ->  확인서 받은 은행에 가서 대출신청 순으로 진행되는데..사전확인서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한은행 담당자마다 내용을 모르고 있거나 모르쇠 로 버티는 직원들이 있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작년에는 서소문지점에서만 가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무 지점이나 가능합니다.처음 갔던 담당자는 처음에는 모르는 내용이라고 우기다가... 이것저것 관련자료 보여주고 따지니..은행이 위치한 ..

일단 장점부터... 위에서 내려오는 직화구이라.. 두터운 고기를 구우면 정말 맛깔나게 구워짐... 맛있는 고기집 가서 굽는 것 못지않게 구워짐..(조금 오래 걸리긴 함) 연기가 위로 올라가며 타버려서 집안에 기름냄새가 안 참... 상위에 올려놔도 고기접시를 따로 놓지 않아도 되어서 공간 절약이 됨.. 몇 달 써본 후 단점.. 가격이 사악함.... 이십몇 만 원... 가스 소모가 많음 기존 방식 가스버너에 비해 많이 먹는게 체감됨.. 가장 큰 단점... 처음엔 분리형 불판만 닦으면 되어서 청소가 엄청 쉬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님.. 찌든 기름냄새가 배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식당의 고약한 기름냄새가 나기 시작함.. 보이는 곳은 아무리 닦아봐도 냄새가 안 가심...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