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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휴가 1

왜이리 바쁘던지 휴가사진을 이제야 올려봅니다...아침일찍 길을 나서서...두번째로 들리는 삼척 아래... 용화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차창너머로 바닷가가 보이니.. 맘이 설래더군요...ㅋ차에서 내리자 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입수...!!! 애들하고 잠시 노는동안 바닷가에 바짝 붙어있는 민박집을 구했습니다...2층이라 경치좋고 바람잘불고....ㅋ 역시나...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아무데나 널부러져도... 걸리는게 없습니다...ㅋㅋㅋ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시리도록 파란 바닷색입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가 새로 생겼는데... 인기가 무척 좋습니다.. 겨우겨우 예약에 성공...!!! 중간중간에 동굴이 있더군요... 좀 습하지만... 아주 시원하고...형형색색 레이져 쇼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

가족_여행 2010.09.12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폰 스포츠트래커

저렴한 중고폰으로 바꾸고 보니까.. 스포츠트래커라는 운동관리 프로그램이 있더군요...GPS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운동데이타를 기록관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명색이 스마트폰(심비안)이라고 네티웍 접속부터 물어옵니다.New Workout 선택한다음에..운동종목을 골라주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여기부터 운동기록들입니다... 운동중에도 실시간으로 볼 수도있고.. 나중에 뒤져볼 수도있습니다.구글지도랑 연동되는데 데이타요금이 두려운 분들은 지도보기를 꺼두면 아래와 같이 빈화면으로... 전용 심박계를 연결할 수 있더군요.. 저는 없어서...패스~ 구글지도 연동한 화면인데 꽤 볼만 합니다..산속에서 길 잃어버릴 일은 없겠더군요...ㅋㅋ 각종 설정항목들입니다... 운동이 끝난후 홈페이지에 데이타..

2010.08.16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展

공짜표가 생겨서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전을 구경하고 왔습니다..거리가 멀긴 멀더군요... 전철 타고 가다 보니.. 참 멀더라는...ㄷㄷㄷ토마스와 친구들 몇십주년이라더라.. 관련 전시회도 하고 있었고요... 유명한 애니메이션이지요... 윌리스와 그로밋의 TV판인것 같은데 중간중간에 체험할 수 있는 놀이들이...ㅋ 얼마전에 3D영화로 보았는데... 슈렉하고 드레곤 길들이기 예고편을 보여주기에 봤습니다...화질이 CGV극장보다 훨씬 좋더군요...!!

가족_여행 2010.06.28

My New Car K5

K5 2.0 프레스티지급 새틴메탈 첫째 임신했을때 집사람이 병원갈때마다 후배 신세를 져가지고....부랴부랴 면허따고 큰처형이 몰고 다시던 금색 아토스 끌고다니가다... 2002년 월드컵이 한참일때... 아반떼 XD 월드컵 모델로 바꾸고..이번이 세번째 차네요... 아직 익숙치 않아서 의자를 잔뜩 올리고 댕겨서 초보운전처럼 타고다니니.. RV느낌도 납니다...ㄷㄷㄷ 잘정돈되고 세련된 앞모습도 멋지고...17인치 휠인데 휠에 대한 욕심은 없어서 만족합니다.... 포지셔닝 램프... 멋집니다.. 밤에보면 더욱더... 램프 우측에 흰색 칸.. 수출용에는 점등이 된다는데 내수용엔 모양만 들어가 있습니다...DIY 1순위가 되는 품목인데... 할까요 말까요?....ㅋ 운전자 중심의 센터페이시아... 순정네비도 나름..

2010.05.24

봉산종주

은평구 수색부터 구산동 까지 길다랗게 늘어서있는 산 이름이 봉산입니다...저는 그냥 간단히 뒷산 이라고 부릅니다.. 어려서 많이 뛰어 놀던 산이고...혼자서도 운동삼아 왔다갔다 하는 산인데...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종주를 해봤습니다...ㅋㅋㅋ험한코스가 없이 능선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어 지루하지도 않고 부담없는 코스입니다.증산동 문영마운틴아파트 뒤에서 시작했습니다... 짧은 코스로는가끔 오르던 곳이라... 아직은 여유만만입니다... 오르는 길에 제비꽃도 예쁘게 피어있고요... 산위에는 수도공급시설이 있습니다... 전망대도 있어서 멀리 월드컵 경기장이나 북한산이 잘 내다 보입니다.. 오르막을 하나씩 오를때마다 정상에 정자가 하나씩 있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전날에도연신내에서 헌혈하고 ..

가족_여행 2010.05.07

증산초등학교 1학년 어울마당

오래전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를 제 두딸들이 다니고 있습니다..제 모교여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네요...운동장 한구석에는 5학년때 심어놓은 은행나무가 아주 커다랗게 자라있었고..학교건물들은 모두 증/개축을 해서 예전모습을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지난 토요일에는 어울마당이라고 학년별 운동회를 해서 가보았습니다...다른반 아이들은 반이 적힌 조끼를 입고있는데...1학년 6반만 예쁜 분홍티를 입고 있네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걸음도 씩씩하더라는...ㅋㅋㅋ 아이고 선생님 눈감으셨네요....ㅋㅋㅋ 복도도 제가 학교다닐때하고는 비교 불가능이지요... 컴퓨터와 대형 액정TV ... 부럽부럽....간식은 몇몇 학부모님들이 사놓으셨더군요... 즐거운 하교시간입니다... 어느교회에서 나눠주는 솜사탕 하나 받아들고 신..

가족_여행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