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여행 3박5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패키지 여행...
1일차
늦은밤 비행기로 떠나서 5시간 반 걸려서 현지 호텔 투숙...
저가항공이라 기내식도 안나오니 미리 챙겨 먹어야 했습니다.
시앰립공항 활주로가 작아서 대형비행기는 아예 착륙이 불가... 작은 여객기만 가능합니다.
2일차
버스를 타고 앙코르 유적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반데스레이 / 롤레이 / 바콩사원등 관람하고 마사지하는 코스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호텔-반스레이-바콩까지 이동거리가 좀있습니다.
저녁에 복귀후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 수영장에서 물장구좀 치다가 맥주한잔 하고 잠들었네요.
3일차
여행의 핵심인 앙코르와트 관람이 있는날입니다.
앙코르톰을 중심으로 앙코르와트 타프롬등 주요 유적지들이 밀집되어있어 이동거리가 짧아서 툭툭이로 이동하는것이 매우 효율적이더군요..
바이욘사원(앙코르톰)에 들렸다가 타프롬사원에 들리는데 거대한 뽕나무와 유적지가 얽혀있는 툼레이더로 잘알려진 사원이 나옵니다.
이 두곳이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더군요..
점심식사시간을 미루고 앙크로와트로 방문.. 의외로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만 관람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네요..
앙코르톰 근처 유적지들이 많은데... 툭툭이를 타고 휙 둘러보는 정도로 지나쳐서 아쉬웠습니다.
4일차
4일차 일정은 맥이 빠지는 날임과 동시에 매우 분주한 날입니다.
수상마을-인공호수와 민속상점방문-물소 달구지(옵션) - 트릭아트(옵션) - 대형박쥐구경-왓트마이(킬링필드 납골탑)
앙코르왕조 공연 그외에도 상황버섯판매점 잡화판매점등등...
저녁 비행기를 타고 귀국까지 해서 총 3박 5일 빠듯한 일정이었습니다.
바쁜 일정에 어딜 어떻게 갔는지도 아리송... 구글맵이 없었으면 이사진이 어디에서 찍은 건지도 기억이 안났을겁니다.
2~3일차는 최고온도 32도가량에다 간간히 비도 오고 해서 아주 쾌적하게 돌아다니고,
4일차 수상마을 갔을때만 조금 뙤약볕에 노출되었습니다.
여행하기에는 축복받은 날씨였습니다. 가이드 말씀도 이런 날씨였던게 몇번 없었다고 하네요.
기타 여행자를 위한 팁
공항에서 시내까지, 시내에서 앙코르와트 유적지까지 무지 가깝습니다. 좀 무리하자면 걸어다녀도 될만한 거리입니다.
앙코르와트 및 유적지는 3일권을 끊어서 도는게 적당.
자나깨나 물조심 얼음조심... 뚜껑마개가 닫혀있는 물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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