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접착타일작업

요즘은 사진찍으러 다닐 시간이 잘 안나는군요... 짬짬이 이렇게나마 여가를 즐겨(?) 봅니다...

퇴근후 간단히 집안 꾸미기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별로 하고 싶은 맘은 없었지만...

마눌이 워낙 극성이라서....ㅜㅜ;

이번에는 색상/디자인을 제가 골랐습니다...

쥐마켓에서 한장에 1500원씩 총 18장 구입했고... 서비스로 커터칼이 오더군요...

그외 작은 플라이어 하나 있으면 작은 조각 절단할때 편리하고.. 반듯하게 절단할 두꺼운 자가 있으면 좋습니다.

이제 작업시작~~

그저 그런 평범한 현관입니다.

일단 신발 치우고 깨끗이 청소해야죠...

신발 치우고, 청소기로 밀고, 얼룩진 부분은 걸레로 닦고..

습기가 남아 있으면 안된다기에.. 헤어 드라이로 말렸습니다.

접착 타일을 한쪽끝부터 붙여나갔습니다..

접착타일 하단에 화살표 그림이 있던데.. 화살표 방향을 모두 일치 시켜주면 된다고합니다.

쉽게 끝날줄 알았는데... 바닦이 네모지지 않고 삐뚤빼뚤해서... 마무리 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접착타일 절단은 매우 쉽습니다. 윗부분에 칼집내고.. 반대쪽으로 휘면 깨끗하게 절단됩니다.

작업시간 1시간... 최종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