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 바쁘다는 핑계로 나들이를 못했었는데....모처럼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첫 봄나들이를 나가봤습니다...꽤 오래전부터.. 간다간다 하고는 못가보았던 남산 한옥마을~~한옥마을 들어가기전에... 충무로역 바로 앞에 있는 수타자장면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주방 앞자리에 앉으니 눈앞에서 수타면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먹을수 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또다른 맛이 나더군요... 연합뉴스 기자하고... 아래 사진의 세계일보 기자하고.. 사진좀 찍고 인터뷰좀 하자는데..애들 겁이 너무 많아서....모처럼 신문 방송을 탈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ㅎㅎㅎ 남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파란 솜사탕을 먹으며 파란 혀를 자랑하네요...ㅎㅎ 타워 오르기는 포기하고... 아이들에 케이블카 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