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 업무차 부산에 내려갔다가... 일을 모두 마치고...토/일 이틀간 지난해 일정상 들리지 못했던 부산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난생 처음 들려본 광명역... 꽤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네요... 대기업에서 하는 행사라.. 누리마루에서 점심식사도 해보고...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묵었습니다...ㅎㅎ 이틀은 교육/음주등으로 보내고... 삼일째...부산역에서 집사람과 만나서 태종대까지 택시로 이동을 해서 태종대 근처 감지해변에서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원래는 남포동부터 해안길을 걸어서 태종대까지 가는게 목적이었는데... 음주로인한 체력저하로.. 코스를 확~ 축소했습니다..^^;; 시계가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해변 풍경이 좋습니다... 몽돌해안에는 스킨스쿠버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멋진 바위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