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필터

창호를 새로 교체했기에 창문에 먼지필터를 새로 부착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작업해서 붙여 놓았던것은 비바람에 태풍까지 겪다보니 쫄대가 떨어져서 너덜너덜 해지더군요...

1차 DIY의 문제점들을 추가 개선하기 위해... 쫄대도 새로 구입하고...

먼지필터도 새로 구입했는데  기존것보다 많이 두껍네요..

 

그새 황사로 더럽혀진 창틀을 닦아내고..
쫄대로 잘라서 새로 붙였습니다. 떨어짐 방지하기 위해 끄트머리에는 순간접착제로 보강...

 

 

가지고 있던 얊은 필터가 작업하긴 편합니다.

 

3M은 두꺼워서 쫄대에 끼워넣고 조립하기 힘들더군요... 빛도 덜 투과되고요..

 

위 아래가 이전에 사용하던 부직포 제품이고.. 우측이 3M PM2.5 필터입니다. 
두께 차이가 많이 나네요..

단순 황사 / 꽃가루 제거용으로는 일반 부직포 필터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3M은 두꺼워서 쫄대에 끼워 넣기가 곱배기로 힘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