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펑크의 악몽에서 벗어나자 (실란트 주입)

자출길에 공사구간이 있어서인지...올해들어 펑크만 벌써 4-5회.... 
걸어서 1시간 거리를 끌바 맬바 별짓 다했습니다...ㅜㅜ

 

 

튜브리스 타이어에만 주입하는줄 알았는데 튜브에 주입하는 펑크 방지 실란트가 있더군요...

 

 

 

 

 

사용설명서만 보고 냅다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보니... 

프레스타 밸브에는 사용불가... 밸브코어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더군요...

 

다행히도 제 튜브는 분리 타입이어서 펜치로 화살표 부위를 잡고 돌려서 뺐습니다.

요건 다시 조립해야 하니 잘 보관하고

실란트에 동봉된 왼쪽 튜브가 외경 9mm 내경 7mm라 너무 헐거워서  내경 6mm짜리 튜브를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조금 헐겁긴해도 넣을만 하더군요.

 전체용량이 9oz에  20인치 바퀴에 3oz 넣으라 했으니 1/3가량 넣으면 됩니다.

다 넣고 나서 바람을 넣고  냅다 돌려줍니다. 

넣긴 했는데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2년동안 펑크없이 살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