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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자전거 흙받이 (머드가드) 부착

엠칩 2019. 5.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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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애마인 다혼 비테세를 출퇴근용도로 쓰다보니... 

머드가드가 필요해져서..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2986569542.html?spm=a2g0s.9042311.0.0.45674c4dRkV8OQ

바퀴가 몇인치 인지.. 브레이크 타입이 어떤것인지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제것은 20인치바퀴게 V 브레이크타입.. 검정색으로 주문했고요...


뾱뾱이 비닐로 이중삼중 뚱뚱하게 감아져서 왔습니다.

구입 사이트에 장착 사진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작업이 무척 쉬웠습니다.


제일 먼저 할 작업이 가이드 살 부착..  부속 맞춰서 나사만 조여주면 됩니다.


앞바퀴는 고정 클립을 끼워야 하더군요... 무리하게 끼워 넣으려 하지 말고.. 앞쪽으로 밀어 넣어서 적당한 위치까지 이동시키면 됩니다.


뒷바퀴 고정부위 세군데입니다.

브레이크뒤 가운데 큰구멍에 클립 고정


머드가드 끄트머리에 난 구멍을 고정하는구멍.


가드 살을 고정하는 구멍... 위쪽 구멍은 짐받이 고정 구멍이니 뒤쪽 구멍에 고정하면 됩니다.


육각 볼트가  긴나사와 중간나사 짧은 나사가 있는데..

짧은나사는 가드살 고정할때 사용하고 중간 나사는 뒷바퀴 클립 고정할때

긴 나사는 앞바퀴 클립 고정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작업할때 당연히 육각 렌치가 필요합니다.


바퀴를 안풀고 고정하려 했더니... 조여지지 않는 나사가 있네요... 





결국 바퀴 탈거해서 꽉 조여줬습니다.



앞바퀴 고정부위인데 이미 나사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만 긴나사 사용)


머드가드 살 고정부위..


뒷바퀴 장착 사진.







자출용으로 밤에는 전철역 야외에 주차를 하는지라.. 청소도 못하고.. 비맞치고 해서 상태가 엉망이네요....

집안에 모셔두며 10년간 타온 것보다 자출을 시작한 요 몇달 사이에 폭삭 늙어버린 모습이라... 가슴아픕니다...ㅜㅜ;

조만간 청소라도 깨끗하게 해줘야겠습니다..


조립후 나사가 넉넉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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