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카메라들...

최초로 구입했던 카메라가...SDC-33이라는 삼성전자에서 만든 30만화소..디지탈 카메라 였습니다.

시리얼 전송으로 매우 느렸고... 내장메모리 였는데.. 몇장 못찍었죠... 거기다... 배터리의 압박까지.....^^;

결혼할때 구입한 카메라.. 나만의 카메라가 처음 생겼다..

그당시 해외에 나갈일들이 종종 있어서... 이놈 들고 다니며 참 많이 찍었었다..

그당시로서는 작고 간편했던 카메라... 사이버샷 U-10...

너무너무 깜찍하고 예뻤다....

매일 들고다니며 찍다보니... 사진이 좋아지게 되었다...

사진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동기능이 들어간 카메라를 구입하고자... 중고구입했던 카메라..

이때부터 캐논과 인연이 시작된것 같다...

나의 첫 DSLR 2003년 10월 구입 ~ 2005년 5월 판매... 이후 EOS-20D구입

마눌이 사용할 서브로 구입한 카메라

작고 귀엽다는것.... 지금에 와서는 액정이 너무 작은게 불만인 카메라...

2005.05  canon EOS-20D 금연 선물로 집사람이 사준 카메라..

EFs18-55 , EFs17-85, EF28-135

EFs18-55mm 는 캐논의 대표적인 번들렌즈

EFs17-85는 번들에 비해 화각이 좀 넓다는것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는 렌즈... 

망원쪽 화질은 쓸만하지만 광각쪽은 거의 번들수준입니다.

28-135mm 크롭바디에서는 참 애매한 화각을 가진 렌즈.. 화질또한 그저그런 낡은 렌즈...

EF 50mmF1.8

처음 300 d 사용할때 같이 사용했던 렌즈...  캐논 유저라면 꼭 한번쯤 사용해봐야 할 렌즈인듯...

EF28mmF1.8 

참 맘에 들었던 렌즈였습니다...

실내외 사진도 좋고.. 초점거리가 짧아 음식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시그마 30mmF1.4(삼식이)와 자주 비교되는 렌즈인데... 

삼식이보다는 조리개값 빼고 모든면이 나아보이더군요...

EF50mmF1.4  그저그런 50.8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비싼만큼 듬직했던.... 그저그런 렌즈...

좌측 번들은 이미 소개했고..

우측은 시그마 55-200mm 망원렌즈... 초 저가로 사용하기엔 쓸만했으나..

AF속도도 느리고.. 누리끼리한 발색이.. 맘에 안들었던...

탐론 90mm F2.8 마크로...

접사성능도 좋고.. 화질도 좋고.. 인물 사진찍기에도 좋았다..

초점링을 앞으로 밀고 뒤로 당겨서... AF와 MF를 선택하는 특이한 방식..

AF시 로보캅 소리가 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었던듯...

EFs10-22mm  대표적인 광각렌즈.. 꽤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EFs60mm 

화질도 좋고 쓸만했지만.. 애매한 화각으로 오래 사용하진 못했던 렌즈네요... 

EF70-200mmF4 애기백통

만족도 높은 백통... 역시 백통이야..

EF70-200mmF4 IS  형아백통

애기백통에서 손떨림방지를 달고 나오면서 화질또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렌즈....

2009-05 서브카메라로 들인 LX3

1:1, 16:8, 4:3  화면비율 조절이 쉽게 되어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던 카메라 ....

인물사진 발색에는 좀 문제가 있었다....

2010-03  550D

550d를 처분하고 한동안 들고다닌 카메라...

소니 DSC-WX30 요제품 덕분에 파노라마에 맛들렸다....

망원쪽 화질은 거지같았지만... 가볍게 쓰기에 좋았던 카메라...

2012.11  SONY NEX-6

느린 구동속도와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엉망인 UI를 제외하고는 

가볍고 좋은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