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자락길 7구간 영춘면-배틀재 구간입니다.처가집이 중간쯤에 위치해있어서 편한대로 움직이다 보니 사진 시간대가 뒤죽박죽인걸...경로 순서대로 정리해놨습니다... ^^;영춘면 버스터미널에서 좀 나와서 농협을 끼고 사진에 보이는 위쪽길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면사무소가 나옵니다... 영춘면 하리에서 시작됩니다... 오르며 뒤돌아 보면 면소재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건너편에는 자락길 6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온달산성이 보입니다.온달산성 소개는 아랫글에....http://www.mchip.kr/131 여기서부터 길이 갈라집니다... 자갈로 포장된 길입니다. 부슬비와 소낙비가 섞여 내립니다... 걷는 동안 내내 예쁜 꽃들고 여러종류의 산새소리들을 끊임없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잠시 비가 그친 사이... 개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