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병원에 다녀온 nex-6에 니콘 50.8D(렌즈터보) 만 물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내 구경을 나갔습니다.. MF로 초점을 잡다보니.. 초점이 빗나간 사진이 많네요... 나름 인물사진엔 이런 흐릿한 사진도 나름 예뻐보입니다... 50.8 사용하다보면.. 조리개 조절하는걸 잊어버려서... 이런 실수도 자주 하게 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오늘의 점심은 떡볶이 입니다... 12시이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반이상이 젊은 외국 관광객인듯 싶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앞 벤치에 앉아서.... 사진이나 찍으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봅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단풍잎이 보이네요... 반가운 마음에 한장~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주문을 받아놓고 있다가...자리가 나서 들어가 앉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