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처형네 다녀오면서... 아이들 모시고(?)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첫째 윤아... 윤아와 동갑인 조카.. 지원이.. 둘째 윤지... 뜨끈뜨끈한 오뎅이맛납니다.. 난로에 젖은 양말을 말리는 윤아.. 윤지는 혼자 못타기에... 끌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무척이나 재밌다네요....^^ 밤늦게 돌아오려다.. 술을 한잔 하는 바람에... 하룻밤 신세를 지고... 겸사겸사두물머리로 향했습니다. 많이 들 찍으시는 장소인데.. 안개도 없고 해서... 연출효과좀 내보려고 했는데... 망쳤습니다...ㅜㅜ; 오리날다.. " 양수리로 오시게 " / 박문재 詩 가슴에 응어리 진 일 있거든 미사리 지나 양수리로 오시게 청정한 공기 확 트인 한강변 소박한 인심이 반기는 고장 신양수대교를 찾으시게 연꽃들 지천 이루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