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있는 펜션을 대관령 삼양목장 입구에 잡았습니다.... 커다란 딸기 하우스 시설을 같이 하는 곳인데... 올해 내린 폭설로 인해 지금쯤 한참 나올 딸기가 보이질 않는다네요... 아쉽게도 딸기꽃만 간간히 피어있었습니다.. 앞동산 뒷동산에도... 온동...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어지간한 시골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신기하더군요... 개장시간에 맞춰서 삼양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삼양목장 입구에서 정상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 입니다...입장료만 내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중간중간에 내려주거나 탈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열몇대가 하루종일 쉴새 없이 왕복하는데도 사람들 줄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불던날... 동해전망대에 오르니 바람이 장난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