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필터로 미세먼지 차단도하고 빗물도 막고 1석 2조

황사가 불어오면 창문 열어놓기가 겁나더군요...

 

매일 청소기 돌리고 닦아도 쏟아져 나오는 먼지때문에 감당이 안되어...

 

 

작년부터 창문에 부착하는 먼지필터를 사용했습니다.

 

먼지필터 사용시  미세먼지는 무리겠지만... 집안에 유입되는 일반 먼지 체감할 정도로 많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부착형이나 테이프 부착 제품들도 강풍한번에 너덜너덜 해지는 단점이 있어서...

 

 

그래서 올해는 먼지필터 의 부착도 견고하게 하고 교체도 용이하게 하기위해... 전선 정리하는 쫄대를 이용해봤습니다.

 

 

방충창문 사이즈에 맞게  전지가위를 이용해서 절단....

 

 

부착위치 창틀 한번 깨끗이 닦아주고... 재단된 쫄대 부착까지는 아주 쉽습니다.

 

 

필터를 끼워서 뚜껑을 조립하면 되는데 뚜껑 끼우기 좀 힘듭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재주껏.... ^^;

 

쫄대 중간중간 칼집을 내면 좀 편해지더군요...

 

이렇게 붙여놔도 태풍처럼 바람이 불어대면 쫄대가 떨어져 나갑니다... 

접착제로 보완이 필요하더군요....

 

 

 

 

 

 

베란다 앞뒤 창문에 하나씩 붙였으니 통풍 만사 ok

비오는날 창문 열어놨다고 걱정 안해도 되니 더욱 좋습니다.. 

 

 

창문넓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