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LPi 렌터카 프리미엄

네번째 차입니다...

2010년도 K5 구입하고 이번엔 LF... 

사실 올란도나 싼타페 같은 7인승 RV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여의치 않은 사정이 있어서...ㅜㅜ;

카탈로그 상에서는 폴리시드 메탈이라는 다크그레이 색상이 맘에 들었습니다만...

같이 차를 뽑는 후배가 그색을 골라서.... 어쩔수 없이 나이트 스카이 색상을 골랐는데...

막상 차를 받고 보니... 폴리시드 메탈은 노말한 회색이라... 나이트 스카이가 더 무게감 있고 중후해 보였습니다.

금호 솔루스 타이어네요...

16인치라 좀 볼품이 없습니다...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뭐 이런게 다있나 싶었는데... 직접 보니까 괜찮아 보이네요.. 버튼 조작도 좋고요....

K5에 있던 크루즈 기능이랑 통풍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같은것들이 죄다 빠졌습니다...

네비게이션만 우겨서 겨우 넣었네요...

전동시트이긴 한데... 메모리 기능도 빠져있습니다...

뒷좌석에 시가잭 전원이 하나 더있는건 맘에 듭니다...

스페어 타이어 자리가 텅 비어있고... 타이어 킷이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리페어킷트와... 견인에 필요한 연장이 있습니다....

좌측 네모난 박스가 전동 컴프레셔... 우측 동그란게 실런트로 되어있는 구멍 메꾸는 소재인것 같네요...

컴프레셔는 물놀이 튜브나 공에 바람넣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런지 알아봐야겠습니다...ㅋㅋㅋ

첫 운행 소감...

그랜저 못지 않게 느껴지는 정숙감... k5 몰때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입니다.

망할 MDPS가 개선된게 느껴지더군요... 스티어링휠 조작도 안정적입니다... 

좌석이 아직 익숙치 않아 불편합니다... 등받이 요추받침이 k5는 앞뒤 조절만 되는데... 

쏘나타에서는 앞뒤 위아래 4방향 조작이 되었습니다만...k5 시트에 비해서는 아직 좀 불편하네요... 

아직 운행을 많이 해보질 못해서 여기까지......

AJ ver02A(약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