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본 영화들...

찡했던 7번방의 선물...

지루한 스토리와 후반부 어설픈 전개로 실망했던 설국열차..

그럭저럭 볼만했던 관상..

허무하던 아이언맨3

그럭저럭 볼만한 베를린...

재밌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을 왜봤나 모르겠네...

허무맹랑한 월드워Z

마찬가지로 허무맹랑한 감시자들...

코메디영화 박수건달...

코메디 인지 액션인지.. 볼만했던 레드 더 레전드..

손에 땀을 쥐고 보았던 그래비티..

볼만했던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요정도 보았네요... 연말에 호빗이나 한편 정도 더 볼듯 싶은데....

더 테러 라이브, 신세계, 스파이, 타워, 친구2, 토르2는 못봤네요.... 

토르2는 객봉시 서울 cgv에서 상영을 안하는 바람에 놓치고... 설경구 영화는 왠지 비호감... 

나름 순위를 먹여 보자면...

1위  은밀하게 위대하게...  만화원작을 잘 옮겨놓았네요...

2위  그래비티....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우주배경과 더불어 손에 땀이 나도록 만든....

3위  7번방의 선물... 찡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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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새로 개봉한 변호인 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단연코 올해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그분의 인생 자체가 영화같아서인지.. 잘짜여진 스토리에 송강호의 연기... 너무 멋졌네요...

울고 웃다 나왔는데...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니 가슴이 답답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