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DA 사용법

24시간... 제몸에서 떠나지 않는 분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PDA죠... 2003년인가? 5450을 처음 구입한 이후...

일을 할때나.. 놀때나.. 잠잘때나.. 화장실갈때...

단 하루도 제 몸 곁에서 떼어놓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주로 이북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연락처 뒤져보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고,

네비게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사용합니다.

그외 전자사전, 간단한 메모, 이북보며 음악듣기, 화장실에서 게임하기 등에 이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바탕화면.. 깔끔합니다... -_-;;

다른분들 보기에 허전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필요한 것들만 깔려 있습니다.

맨위 예정된 약속없음은..... 그냥 미팅이나 약속 잡다가 달력보는 정도의 용도로만 이용합니다.

일정관리는 PC에서만 하기에... pda에서는 간단히 달력보고.. 메모하는 정도만 활용합니다.

그다음 웨더바... 한주간의 날씨를 가늠해 보고요...

그 아래는 rx5965에 번들되어 있는 TodayPanel입니다.

외부전원연결없이 네비를 이용할때 화면 밝기를 바꾸고 전원자동꺼짐등을 설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죄다 단축키에 할당되어 있고,

사용도가 조금더 떨어지는 프로그램들은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외 프로그램들은 프로그램을 눌러서 열게되어 있습니다.

기록용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에 Tombo라는 프로그램 사용하다가 PhatPad라는 프로그램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PhatPad는 텍스트, 그림등 다양한 형태로 쉽게 입력시킬수 있습니다.

오디오 메모용 오디오 노트.. 별로 이용은 안하고 가끔 재롱떠는 아이들 노래 녹음해서 들려줍니다...

교통관련 프로그램입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아이나비 사용하고요..

버스노선은 isol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봅니다. 지하철 노선은 포켓서브웨이

isolo라는 프로그램 기능이 매우 많지만... 저는 버스노선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공학용 계산기인 RDcalc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용도인 연락처보기입니다. 아웃룩하고 싱크되어 있습니다.

업무상 미팅 기록등도 간단한것들은 연락처에 기재합니다...

Spb Time 이라는 시계/타이머 프로그램입니다. 일하다보면 시간잴일이 많아서 종종 애용합니다.

5450사용할때는 Mdic이라는 사전을 이용했었는데..

5965에는 파워딕이라는 전자사전이 번들되어 있더군요... 발음을 읽어주는 TTS기능등 고급기능들이 많습니다.

암기은행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한자,영어등등 글적거리면서 암기가능하게 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주 아주 심심할때 한번씩 하게되더군요... 오른쪽은 모르는 한자를 뒤져보는 포켓옥편입니다.

화장실 시간 떼우기용 게임들...

특히나 우측의 Bejeweled... 는 중독성도 심하고.. 액정필름 망가트리는데 최고인 프로그램입니다..^^;

그외 기본 파일탐색기 대신 Resco File explorer...하고..

mp3 플레이용도로 GSplayer를 사용합니다...

RX5965 내장스피커가 모노지만 빵빵해서.. 이북볼때 틀어놓으면 듣기 좋더군요...

가장 많은 시간 이용하는 무식이 라는 이북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젠 종이로 된 책보다는 pda로 읽는게 훨씬 편하고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로 무협지나소설많이 보게 되지만.... 간간히 교양서적도 봅니다..

지난달에 읽은 책중 그럴듯한게...... 백범일지가 있네요.....^^

깔려있는 프로그램들이 더 있긴 하지만.. 거의 사용을 안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