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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약 25% "나는 파이어족"…연 생활비 25배 모으면 가능
연 생활비의 25배를 모으고 이것을 약 5%의 수익이 나는 곳에 투자후 수익금에서 4%정도만 사용하면 투자금의 손실없이 생활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즉 투자금으로 생활비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인출비율을 4%로 정했을까요?
이 비율은 지난 1994년 미국의 한 재무설계사 윌리엄 벤젠이 제시한 '4% 룰' 법칙으로 은퇴시점 첫해 노후자산의 4%를 인출후 매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총액 4%를 인출하면 30년 이상 노후자산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연간 소비를 4천만원이라고 잡으면
모아야 하는 금액은 5%환산 5천 x 25년 = 10억이 됩니다.
요즘같은 상승장에서는 10억을 펀드에만 넣어두어도
최소 10%이상 수익이 가증하겠지만...과연 하락장에서는? 가능할까요?
부동산에 투자를 해서 월세를 받는다고 해도
10억짜리 건물에 매입시 200에서 많아야 500만원 수익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관리비/수선비/세금 빼고나면... 훨씬 작은 소득만 가능해지지요.
(10억에 대출끼고 20억짜리 건물정도는 구입을 해야 얼추 계산이 되는것 같습니다.)
공실률이라도 발생하면 대출이자 내기도 빠듯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저개발부동산에 갭투자를 해서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공부도 해야 하고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는점..
저도 빠른 은퇴를 꿈꾸지만...
당장 두아이 대학등록금 / 결혼자금은 빼놓고 생각을 해야 하니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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