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_여행
증산초등학교 1학년 어울마당
엠칩
2010. 5. 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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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를 제 두딸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제 모교여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네요...
운동장 한구석에는 5학년때 심어놓은 은행나무가 아주 커다랗게 자라있었고..
학교건물들은 모두 증/개축을 해서 예전모습을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어울마당이라고 학년별 운동회를 해서 가보았습니다...
다른반 아이들은 반이 적힌 조끼를 입고있는데...
1학년 6반만 예쁜 분홍티를 입고 있네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걸음도 씩씩하더라는...ㅋㅋㅋ
아이고 선생님 눈감으셨네요....ㅋㅋㅋ
복도도 제가 학교다닐때하고는 비교 불가능이지요...
컴퓨터와 대형 액정TV ... 부럽부럽....
간식은 몇몇 학부모님들이 사놓으셨더군요...
즐거운 하교시간입니다...
어느교회에서 나눠주는 솜사탕 하나 받아들고 신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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