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했어요...

엠칩 2015. 5. 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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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하는지라... 어쩔수없이 인테리어를 좀 했습니다...


출입구 현관...


현관이 좁아서.. 중문은 따로 하지 않았고.... 


전자식 도어락만 좀 욕심부려서 맘에 드는걸로 설치했습니다.


게이트맨 A120모델인데...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밀고 당기기만해도 열리고 닫혀서 편리하네요.



상단은 디자인이 좀 들어간 센서등이고..


좌측하단은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간단히 신는 슬리퍼도 깔끔하게 수납하고 앉아서 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현관문과 신발장은 시트지 작업이 된 상태입니다.




아트월 설치된 벽을 철거하고 깔끔하게 바꿔봤습니다.

커텐설치가 늦어서 커텐이 찍히질 않았네요...

천장도 모양이 들어가있던것 반반하게 한다음 매립등으로 군더더기 없이 처리...




TV배선도 벽을 파서 배선을 안으로 넣으려고 했는데...


TV에 연결하는 선들이 많아서 그러진 않았네요... 쫄대를 붙이고 쫄대에다 벽지를 붙여서 덜 튀어보이게 했습니다. 쫄대작업만 제가 직접...





나름 가장 신경써서 고른 화장실 타일... 나름 잘 어울립니다..





둘째방 앞쪽베란다.. 빨래 건조대와 책장놓고 책장뒤쪽으로 덩치큰 물건들 그냥 쌓아뒀습니다..

뒷면 벽이 화재대피용 간이벽이라 수납장은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안방앞쪽 베란다...

이전 주인이 해놓은 공간인데 집에 오는 분마다 감탄하고 가는 부분입니다...


벽 안쪽으로는 기존부터 있던 수납장이고...

평상은 편백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우측 바닥을 열면 개인용 욕조로도 쓸 수 있네요...


차한잔 하기 참 좋은 공간...


아침에 일어나서 안방 창문을 열면 진한 편백나무 냄새가 기분을 상쾌합니다.


<< 편백나무 냄새를 더욱 진하게 하는 팁... 물걸레질을 자주 해주면 되더군요.ㅋ >>




따로 손본건 없고 닦고 또 닦고 조명만 교체했습니다.




안방과 첫째방 사이 수납장...

이사하면서 제방이 없어져서 제 개인물품들 넣어둘 수납함을 추가했네요...

나름 포인트 조명도 추가....



새로 짜넣은 붙박이장...





안방으로 컴퓨터 책상이 들어오다 보니 많이 어수선합니다..


벽에 스탠드를 붙여 넣었는데 너무 가운데로 몰린것도 옥에티.. 

왼쪽으로 치우쳐서 달아달라고 도면에 표시했었는데... 실수가 있었네요.


한샘몰에서 주문한 책상인데... 하우즈 서랍책상 1200 DIY 제품입니다.


책상 높이가 높아서 컴퓨터 책상으로 쓰기 불편하고...택배배송이라... 파손이 되어 왔습니다.

교환신청하고 다시 받았는데 또 파손된 곳이 있네요...이번엔 티가 덜나서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ㅡ,.ㅡ;


조립해야 하는 제품이라.. 조금 저렴합니다만.. 배송 파손을 생각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침대는 전부터 쓰던것 그대로....하느라..

붙박이장과 협탁을 침대에 맞춰 깔맞춤했습니다....^^;




드레스룸 화장대도 새로 시트지 작업되었고. 조명교체했네요...

의자도 낡아서 처분하고 새로 맞춰서 구입..




안방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라 수전시설하고 악세사리와 조명만 교체했습니다.




짐이 많은 첫째방..

피아노까지 집어넣느라 많이 복잡하네요...ㅜㅜ



좁은공간에 책상을 넣기위해 치수 맞는 제품으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큰아이의 로망.. 전신거울을 사주려고 했는데 방안에 둘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이케아에서 나오는 붙이는 거울을 책장 옆에 붙여줬더니 좋아라 합니다.




다행히도 피아노까지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이사전부터 첫째방때문에 캐드로 도면 그려서 이래저래 배치해봤는데 이게 최선인듯....^^;




둘째방은 붙박이장도 있고.. 여유가 있는편입니다.





책상도 기존에 쓰던 널널한 크기...






부엌은 싱크대도 새로 했습니다..

집사람 소원이 창문있는 부엌이었는데 소원성취 하셨네요.. 축하축하...ㅎㅎ


집사람이 청소좀 하고 찍으라는데 제가 그런걸 무척 귀찮아해서..^^;





부엌이 좁은편이라 수납이 문제가 되더군요...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180x40짜리 수납장을 짜넣었습니다.

키높은 장을 넣을까도 생각해봤는데 부엌쪽이 너무 답답해 보일것 같아서... 낮게 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수납장위에 이것저것 올려놔서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는데...

저야 쓰기 편하기만 하면 되는 주의라......


식탁은 기존에 쓰던거라 베이지톤인데... 나름 잘 어울립니다.




뒷베란다.. 수납장과 선반도 새로 추가했습니다.

큰아이 방을 확장하려고도 했는데 베란다 공간이 좁고 단열까지 하게되면 더욱 좁아져서... 

확장하는 효과가 그리 크지 못할것 같고...  비용도 부담돼서 포기했습니다...

베란다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단열은 하지않고 탄성코트만 깔끔하게 했습니다..



보일러와 세탁실... 나름 쓰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오븐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세탁기 위로 보냈네요.

앞으론 오븐요리하면서 냄새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ㅋ



뒷베란다 풍경...

예전에 살던 집도 보이고 부모님 집도 보이고...

정면에 북한산도 잘보입니다...




거실 베란다 풍경...

정면에 작게 보이는게 월드컵 경기장이에요...




작년 겨울부터 이사준비 하느라 바쁘게 보내느라... 여행도 못가느라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니.. 다시 부지런해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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